안녕하세요! 이번 휴가 때 대관령 양떼목장에 다녀오게 됐어요!
한참 지나서 포스팅하게 되네요.. 흑흑
아무튼 지금부터 시작해볼게요!
주소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 마루길 483-32 대관령양떼목장
전화번호 : 033-335-1966
영업시간
1~2월/11~12월 - 매일 09:00 - 17:00 (매표 마감 16:00)
3월/10월 - 매일 09:00 - 17:30 (매표 마감 16:30)
4/9월 - 매일 09:00 - 18:00 (메표마감 17:00)
5~8월 - 매일 09:00 - 18:30 (매표 마감 17:30)
강원도 평창에 위치하고 있어요!
거리가 먼 분들은 아무래도 시간 내서 방문하기 힘드실 수 있으니 강원도 여행 갈 때 꼭 코스로 넣어주세요! ㅎㅎ
정말 정말 좋았답니다!
주차장은 이러했어요!
사람도 많고 차도 아주 많았네요!
저희는 비 오는 날 방문을 하게 됐어요!
비가 오더라도 양들을 꼭 만나고 싶은 마음에 오게 됐죠!
음.. 격하게 금지를 하시는군요!
이런 곳에서 간단한 간식거리를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호! 저쪽에 가는 길이 있네요!
저 위로 올라가면 됩니다!
어차피 사람들이 걸어가는 방향으로 쭉 걸어가면 되는 거라.. 길 찾기가 어렵진 않으실 거예요. ㅋㅋㅋㅋ
예쁜 꽃들도 피어있네요!
네!
차는 갖고 오면 안 돼요!
여기부터는 계속 오르막입니다..!
참고하세요..
매표소가 보이네요!
가격은 이러하네요!
대인 : 6,000
소인 : 4,000 (만 4세(48개월 이상) 초/중/고등학생
우대 : 3,000
무료 : 48개월 미만, 대관령 면민, 국가유공자 본인
단체 : 30인 이상
참고하세요~
입장하니 저 멀리 양 떼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건초 교환권을 받았습니다!
이거로 양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나 봐요!
안녕! 기대고 있구나 ㅎㅎ
푸른 초원이 너무 예쁘죠?
여기 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여기에 건물이 하나 있는데요.
매점 및 기념품 가게인 것 같았어요!
안에 들어가니 내부는 이러했어요.
매점!
기념품을 팔고 있었어요.
여기서만 파는 제품들도 있었어서 구매하고 싶었지만.. 그냥 안 샀습니다.. ㅋㅋㅋㅋㅋ
다양한 인형들을 팔아요! ㅎㅎ
수유실? 도 있나 봅니다!
자 이제 나와서 다시 올라가 볼까요?
너무 예쁘죠?
사진 찍기 좋은 공간들이 참 많이 있었어요!
비만 안 왔다면 더 좋았겠지만요..
양을 보고 힐링한 것보다 이 초원을 보고 더 힐링한 것 같은 기분이에요! ㅋㅋㅋㅋㅋ
올라가다 보면 이런 스피커에서 기분 좋은 피아노 소리가 들린답니다!
양 떼다!!
오호! 드디어 건초를..?!
흠.. 바로 줄까 하다가 전부 둘러보고 나중에 주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 일단 양 떼들을 보러 가기로 했어요!
드디어 양들과 조우했습니다!
큭큭.. 귀여운 엉덩이를 갖고 있구나!
사람을 참 반기더라고요!
속눈썹 좀 보세요! 참 길죠?
ㅎㅎ 반갑다 친구야!
사람 손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더라고요!
아무래도 밥 주는 사람들이 최고인 걸까요..?ㅋㅋㅋㅋㅋ
건초 줄 사람들을 알아보나 보군요!
이따 다시 올게~!
응? 가지 말라고?
ㅜㅜ 맘 아프게 왜 그래.. 다시 온다니까!
이따 다시 만나 ㅎㅎ 잘 놀고 있어!
어쩜 이리 순한 양 같을까요! ㅎㅎ
아.. 양이죠?
지나다니면서 보면 양들이 똥 싸는 모습도 직관할 수 있습니다!
엄청난 광경이었어요..!
ㅎㅎ 친해지자~
이제 다시 올라갑니다!
예쁜 꽃들도 보이네요!
우와 보이시나요!?
올라오니 이제 구름들이 눈앞에서 보여요!
이게 안개가 아니라 구름이에요!
음.. 그게 그건가? 모르겠다! 문송합니다!
크~ 엄청난 광경을 마주했었어요!
보이시죠? 구름이 우리를 휘감는 이 기분이 정말 엄청났습니다! ㅎㅎ
그러다가 내려가는 길에 비가 정말 와장창 내렸어요!
올해 최고의 폭우였던 것 같아요! ㅜㅜ
온몸이 홀딱 젖었습니다..
내려가는 길은 비가 너무 와서 찍지 못했어요..
대신 아까 하지 못했던 건초를 주려합니다!
바구니 한 개씩 나눠 가져요~
주러 갑시다!
손바닥에 펼친 채로 줘야 먹는대요!
아주 잘 먹죠? ㅎㅎ
주는 내내 저희끼리도 너무 재밌어서 하하호호 웃었어요!
가려다가 다시 와서 잘 먹죠?ㅎㅎ
너무 귀엽고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비가 정말 억수로 내렸어요!
드라마 특수효과인 줄 알았습니다..
아무튼 행복했던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에서의 추억이 정말 좋았는데요!
저랑 부모님은 비를 그렇게 맞는데도 다들 웃으면서 즐거워했었어요!
너무 좋은 시간들이었어서 이번 포스팅은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네요! ㅎㅎ
오늘도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공감과 댓글, 구독은 큰 힘이 됩니다.
아래 공감 버튼 한 번씩 꾹! 부탁드릴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