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냠냠후기

[수내동 카페 마스] 신해철 거리에 있는 정통 핸드 드립 카페에 다녀왔어요!

서백구 2021. 6.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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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1년의 절반이 지나갔어요!

반년 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지난번에 버섯 매운탕 칼국수를 포스팅했는데요~

거기서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러 간 곳이 카페 마스였습니다

 

발이봉 북로 37번 길에 있네요!

 

평일 점심에 왔는데도 손님이 많이 계시네요!

여기도 단골, 마니아 분들이 많이 온다고 들었어요!

 

음.. 왜 상호명을 가리셨을까요? ㅋㅋㅋㅋ

보통 더 잘 보이게 하려고 하시던데.. 허허

 

외관이 되게 예뻐요!

화분도 많고 벽돌도 멋있고 굉장히 들어가고 싶은 카페입니다!

 

 

모퉁이가 참 괜찮죠?

이런 곳에 나도 카페 차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카페입니다!

 

우편함이 있네요!

진짜 우편함인가요?

다음번엔 사장님께 편지를..

 

카페에 입장을 했습니다!
메뉴는 저렇게 원두 위주로 되어 있는데, 정말 원두마다 맛이 전부 다 다르답니다!

 

 

 

카페에서 다들 노트북으로 무언갈 하고 계시네요!

밖에서는 다들 담소를 즐겁게 나누고 계셨어요!

 

화장실이 가게 내부에 있어요!

깔끔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사장님이 아주 포스가 있으셔요~

카페 사장님답게 훤칠하시고 매너 있으세요~

 

카페가 생각보다 되게 예뻐요~

원두도 직접 판매하고 계신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원산지도 이렇게 나와있어요!

다양하게 있으니 커피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은 분들은 이 카페 마스에서 다양하게 즐기면 좋을 것 같아요!

 

원두는 저렇게 판매하시나 봐요!

사실 저 원두로 집에서 직접 내려 먹으면 훨씬 많이 마실 수 있으니, 누군가를 만나거나 장소가 필요한 게 아니라면 원두를 구매해서 집에서 내려 먹는 것도 좋죠!

 

쿠키도 팔고 있네요!

직접 만드시는 건 아니고 다른 데서 가져오시는 거겠죠..?

잘 모르겠습니다..

 

짠! 커피가 나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커피는 코스타리카 오로시라는 커피인데요~

적당한 산미가 느껴지면서 시원한 느낌이 나는 커피였어요!

제 입맛에 딱 맞기도 하고 더운 여름에 아이스로 먹기 참 좋은 맛이었어요!

 

여기는 이렇게 간짜장(?) 느낌으로 직접 부어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얼음이 커피에 한꺼번에 녹는 걸 방지할 수 있어서 더 오래 그 맛을 유지하며 먹을 수 있던 것 같았습니다.

 

진짜 카페 마스가 왜 단골이 많은지 알 것 같았어요!

정말 여기는 카페를 가는 이유가 커피가 좋아서 가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았어요!

사실 저도 요즘 어머니가 커피를 배우셔서 들은 말이지만, 핸드 드립 커피를 제외하고 그냥 바로 내리는 커피들은 전부 몸에 안 좋다고 들었거든요~

커피의 나쁜 성분들을 다 걸러내고 먹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핸드 드립은 먼저 걸러주고 먹으니 참 좋죠!

 

오로시는 이렇다고 합니다!

 

이번엔 케냐 AA를 주문했는데요.

이거는 따뜻한 잔으로 주문했습니다.

 

케냐 AA는 이렇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주문한 카페라테입니다!

 

거품들이 참 매력적이죠?

옛날 시크릿가든이 생각나는 비주얼이네요..

 

이런 커피는 마실 때 쯔읍~ 하고 입술에 힘을 주고 컵에 갖다 대서 쯥쯥쯥~ 커피를 빨아 마셔야 하는데 많이들 그렇게 안 드시더라고요.. 허허

저희 아버지는 이걸 그냥 찌개 먹듯 후루룩 드셨답니다.. 껄껄..

 

아무튼 연차를 의미 있게 쓴 것 같아 참 만족스러운 하루였어요!

부모님과 이렇게 점심도 같이 먹고 카페도 같이 와서 담소도 나누고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수내동에 거주하시거나, 커피를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은 카페 마스 한 번 들러보세요~

저는 벌써 연차 쓰고 여기 온 게 두 번째네요! ㅎㅎ

 

 

쫄쫄쫄쫄~

카페 마스가 아니더라도 저는 핸드 드립 커피를 정말 추천드려요!

무작정 머신으로 내려 먹는 커피는 정말 몸에 안 좋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주로 밖에서 아메리카노는 거의 마시지 않는 편인데 핸드 드립을 정말 제대로 이렇게 내려서 판매하는 곳은 저도 가본 카페 중엔 여기가 처음이어서 신기했답니다!

그래서 유일하게 제가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곳입니다.

커피를 좀 더 즐기고 싶은 분들은 이 카페에 가는 걸 정말 추천드릴게요!

 

카페 마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발이봉 북로 37

영업시간

수요일 10:00 - 22:00

목요일 10:00 - 22:00

금요일 10:00 - 22:00

토요일 10:00 - 22:00

일요일 11:00 - 18:00

월요일 10:00 - 22:00

화요일 10: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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